피너클어워드 멀티미디어 부문 수상 상패© News1 |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최하는 ‘제12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멀티미디어상을 수상했다.
네이처농업회사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세계축제협회 주최로 열린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경쟁력 있는 축제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로 수상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태안세계튤립축제는 꽃지 해안공원에서 튤립축제와 빛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200만 송이의 튤립과 다양한 테마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외국어 버전을 지원하고 PC, 모바일, 태블릿에도 최적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태안세계튤립축제가 열린 코리아플라워파크는 7월 20일부터 ‘라벤더&빅토리아’를 주제로 여름꽃축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