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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19.05.07 충청매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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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14:16:31

태안튤립축제 글로벌 축제로 부상

입소문 타고 관광객 전년대비 67% 늘어
경제 활성화 기여…알리움 축제 13일 개막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일조량보다는 큰 일교차와 선선한 날씨로 인해 작물의 생육이 길어져 축제가 진행 중인 태안세계튤립축제가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튤립축제장에는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가족단위는 물론 연인, 친구들뿐 만 아니라 각국의 다양한 피부색과 언어들이 뒤섞이면서 발 디딜 틈 없이 사진 찍는 모습으로 장관을 이루며 연휴가 끝난 지난 6일전년대비 관람객이 67%나 상승했다.

날씨의 영향도 있겠지만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단순히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축제, 박람회가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대기업의 로고처럼 각인돼 하나의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축제가 한창인 지난 3일 전·현직 장관 및 공무원들이 튤립축제를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농업과 청년이 주가 된 축제가 이렇게 성공리에 치러지고 있는 부분에 놀랐고 외적으로 도로사정 및 교통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에 한 번 더 놀랐다.

봄꽃 축제를 떠나 전국 2만여개의 축제 홍수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아 농업과 관광을 접목시킨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기관이 아닌 지역 주도형 청년층들이 주를 이룬 민간 축제라는 점에 정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부분을 대변해 준다.

행사 관계자는 “단일품종으로는 국내 최대 면적, 최대 수량을 자랑하면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브랜드로 인증까지 마쳤다”며 “이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태안을 국내 최초의 해양관광산업과 농촌관광산업을 접목시켜 최대 관광지로 조성할 것이며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연계 및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또 “안면도와 보령을 잇는 육교가 개통되면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해양관광산업, 농촌관광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은 지역주민과의 상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보팀 김원일 과장은 “축제라는 타이틀이 여타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지만 지역주민의 협조,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면 꽃지에서 시작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머지않아 세계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 측은 목표했던 50만명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튤립축제가 끝남과 동시에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알리움 축제’가 펼쳐진다 밝혔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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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청매일(http://www.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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