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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19.03.07 내외뉴스통신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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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10:43:16

코레일, 봄꽃 테마 기차 여행상품 출시

산수유·매화·유채꽃·벚꽃·튤립 개화 시기 맞춰 전국 꽃놀이 명소 찾아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코레일(사장 직무대행 정인수)이 ‘2019 봄꽃 테마 기차 여행상품’으로 상춘객을 맞는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매화를 시작으로 산수유, 유채꽃, 벚꽃, 튤립을 개화 시기별로 즐길 수 있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여행상품은 산수유·매화(3월초), 유채꽃(3~4월), 벚꽃(4월), 튤립(5월)까지 20개 테마로 구성됐다. KTX나 관광열차 등을 타고 당일 또는 1박2일로 봄꽃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광명소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출발은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부산역, 동대구역, 경주역이다. 광양 매화, 청산도 유채꽃, 진해 벚꽃, 경주 보문단지 왕벚꽃, 하동 십리벚꽃 등 전국 꽃놀이 명소를 찾는다. 명산 트래킹과 먹거리 체험, 유람선 탑승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산수유·매화



경북나드리열차를 타고 백두대간을 가로질러 산수유가 유명한 봉화 ‘띠띠미 마을’을 찾는다. 매화로 인기 있는 광양 기차여행 상품은 KTX를 타고 용산에서 출발해 구례구역이나 순천, 여수역에 내리는 두 가지 코스다. 전남 명물인 와인동굴과 해상케이블카까지 경험하는 봄나들이 상품이다.

◇유채꽃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유채꽃이 한창인 청산도를 방문하는 여행은 1박2일이다. 목포역과 광주송정역에서 내려 크루즈를 타고 섬으로 들어간다. 조선 3대 시가 작가인 고산 윤선도가 수려한 산수에 매료돼 10여 년을 머물렀다는 보길도와 땅 끝 마을 해남 일대까지 여행하는 코스다.

시간이 부족한 관광객을 위해 당일 여행 상품도 있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강릉과 부산에서 유채꽃이 만발한 삼척 맹방 유채꽃축제와 부산 대저 유채꽃밭을 즐기는 상품도 있다.

◇벚꽃

하동 십리벚꽃길과 진해 군항제, 경주 보문단지 등 벚꽃 명소로 이름난 곳이 모두 상품으로 준비된다. 4월 초 벚꽃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 취향대로 다양한 지역에서 봄을 먼저 맞을 수 있다. 여유롭게 떠나는 여행을 원한다면 부산역에서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을 타고 하동역에 방문하는 상품도 있다. 벚꽃 축제로 잘 알려진 지역보다 색다른 곳을 원한다면 KTX 개통으로 가까워진 강릉역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튤립

부산역에서 KTX를 타고 4월부터 태안에서 열리는 세계튤립축제에 참가한다. 세계 5대 튤립축제라고 불리는 ‘태안 튤립축제’에서는 200만 송이의 튤립이 수놓은 작품을 볼 수 있다. 낙조로 유명한 꽃지 해안공원과 200m가 넘는 천장호 출렁다리까지 경험할 수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전국 주요 역 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봄꽃 테마 기차 여행상품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봄을 맞아 겨울동안 움츠린 마음을 활짝 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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